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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 우리동네봉사왕(서원면)에 개인으로 최병희, 단체로는 서원자율방범대를 선정 후 지난 26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으로 선정된 최병희 봉사자는 "이동세탁지원",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투데이 부모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매주 서원면 은빛대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화재가구 방문 및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서원자율방범대는 서원면의 지역안전을 위해 매일 야간 순찰 활동을 하며, 횡성군 관내 행사가 있을 때 교통통제 및 행사지원 활동을 하며 다양하게 봉사하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횡성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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