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층 자립 지원하는 희망저축 추가 모집 - 희망저축계좌Ⅰ(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신청자, 11월 1~10일 추가 접수 -

페이지 정보

원성혁기자 승인일시 2022-10-31 16:37:05 입력 22-10-31 15:43 0건

본문

  • f0ed6f20babe6b9be900774059289215_1667198575_9567.jpg
     

    제주특별자치도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가입대상은 근로활동 가구원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주거·교육·차상위가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차상위 및 중위소득 100%이하의 청년)가 있으며 지원대상이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4~9월 모집 결과, 지원대상자 926명(청년내일계좌 734명, 희망저축계좌Ⅰ 82명, 희망저축계좌Ⅱ 110명)의 가입이 결정됐다.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실하게 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천0
    profile_image
    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