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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마무리 -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 활용 212곳 점검 - - 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 사후 안전관리 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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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혁기자 승인일시 2022-10-31 16:37:05 입력 22-10-31 15:5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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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59일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문화재, 농어촌민박, 공사장 등 점검대상 시설물 7개 분야 1,52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살피는 예방활동이다.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및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6,800여 명이 참여해 모든 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212곳을 과학기술장비 등 드론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교량 하부 및 교각 부위지붕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 폭을 넒혀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전점검 결과 295곳이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도록 했다. 후속조치로 이행실태 확인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독려할 계획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님은 "집중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와 사후 관리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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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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