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시한의사회, 한의약 안전성 확보 업무협약 체결 지난 2일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한의약 세미나, 학술회의 등 시민 보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 공동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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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환경연구원-시한의사회 업무협약식 (ⓒ서울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한의사회와 지난 2일 한의약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필요한 자료 공유 △서울시민을 위한 한의약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보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한약재의 유해물질(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곰팡이독소, 벤조피렌)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여 한의약에 대한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한약재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한의약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한방의료서비스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한의약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여 한의약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한약 시장의 활성화 및 한약의 세계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약령시장내 강북농수산물검사소를 두어 한약재 품질 및 안전성 검사에 대한 뛰어난 연구 능력을 갖추었다"며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한약재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한의사 처방 탕액 등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확보하여 한의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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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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