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소방, 이달 범도민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 추진 이달 가용인원 총 동원, 이론위주 탈피 생생한 체험실습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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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대형인명 피해 상황에 따라, 범도민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확대가 필요하다 판단하고 이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 2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현재 각 지역의 18개 소방서는 물론 강원도소방학교에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장을 마련하고,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다.
또한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기관과 단체, 일반 모임 등 어떤 곳이라도 요청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현재 1,871회 143,074명에 대해 실시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관련된 모든 안전교육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 실시하고, 119구급대원과 사전 인증을 받은 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원들까지 총 동원해 교육한다.
특히 무엇보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가용 실습장비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생생한 체험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윤상기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 많은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면서 안정을 찾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강원소방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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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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