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충청북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지난 5일 20시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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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을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에 맞춰 지난 5일 20시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설치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는 지난 5일까지 매일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했다.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 중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기관장, 민간사회단체장, 도내 각계각층 인사와 도민 등 1,427명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슬픔을 함께 했다.
특히 김영환 지사는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비통한 마음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달 30일부터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검정리본을 패용하는 등 전 국민적 애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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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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