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산솔지역아동센터는 8일 스위트홈 10호 '놀이터를 지켜라' 완공식을 개최했다. 

스위트홈 10호점은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 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전국에 '스위트홈'을 건립하고 있으며 금년도 우리군 산솔지역아동센터가 '스위트홈 10호점'으로 업무 협약 및 공사를 거쳐 사업 완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훌륭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아동의 안전한 여가 문화개선과 보호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통하여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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