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새마을회는 지난 8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실동 새마을회 30여 명이 뜻깊은 행사에 같이 참여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90가구에 전달됐으며 무실동 새마을회 부녀회장은 "겨울이 오기 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한 무실동장은 "고생한 만큼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져 기쁘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분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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