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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한우고기 1.5톤 기탁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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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혁기자 승인일시 2022-11-11 13:41:37 입력 22-11-10 12:2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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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농가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한우고기 1.5톤(5천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나눔 행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지난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로 온 국민이 하나되자'는 취지로 한우를 사랑해 주시는 국민에게 한우인들의 감사를 전하고자 만든 기념일이다. 매년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가져왔으며 그간 누적 기부액(2017~2021년)이 6억 원에 이른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정윤섭 지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한우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우농가와 정윤섭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축산인의 어려움을 전라북도가 함께 하겠으며, 한우협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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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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