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소방본부, '사랑의 열매 대상' 나눔장 수상 2014년부터 3,920명 참가 22만건을 통해 총 6억 2천여만 원 기부 2015년부터 강원119행복기금 창구 운영 1,771가구 화재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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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강원도소방본부는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제9회 사랑의 열매 대상’기부분야의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는 2014년 12월 3일 화재피해주민보듬기 연합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부자 수 3,920명, 기부 건수 22만 건을 통해 총 6억 2천여만 원을 기부해 최대규모의 착한 일터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강원소방은 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119행복기금' 창구를 만들고, '화재피해주민센터'를 운영해 화재피해를 입은 1,771가구의 저소득층 주민에 대해 화재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모금제도의 발전과 협력에 이바지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기부와 시민참여, 봉사 3개 분야에 대해 각각 공헌장과 행복장, 나눔장을 수여하고 있다.
윤상기 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본적 소임뿐만 아니라, 안전과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다양한 도움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원소방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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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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