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공근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독거 어르신에 꿀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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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일, 양삼(케나프)을 이용한 친환경베개를 만들어 공근면 관내 독거어르신 150여 명에게 양삼베개를 선물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22년 지역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환경정화 플러스, 어르신 꿀잠선물-일석이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친환경 작물인 양삼을 재배함으로써 주변 환경정화 및 환경정화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베개도 만들어 선물해드리는 두 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백향옥 공근면새마을부녀회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질 문제가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만큼 환경정화에 효과적인 양삼을 재배하여 대기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고,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도 밤사이 꿀잠을 선물하는 나눔 활동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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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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