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기공식 개최 청소년 여가 활동 공간 확충 및 초등 돌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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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착공 전 설계에 향후 시설을 이용할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영상제작실, 북카페 등 다양한 여가놀이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며,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부족한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간 청소년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문화활동 공간으로, 향후 지역학교와 연계해 각종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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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호기자
assa255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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