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서산시, 2022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개최 아동학대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공공역할 강화 오는 12일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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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5명의 아동학대예방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업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과 2023년도 가정위탁 위탁부모 모집홍보와 아동학대예방활동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일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19일을 기점으로 7일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과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하기로 했다.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11월부터 운영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아동학대 범죄 신고 및 의심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도를 보완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현재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아동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조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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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호기자
assa2552@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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