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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개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및 배선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홀로 사는 저소득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3가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송중길 회장은 "홀로 사는 개운동 어르신들이 좀 더 밝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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