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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상북도, 안심귀가거리 조성… 주민 만족도 92% - 벽화거리 조성, 방범 시시티브이(CCTV)·보안등·바닥등 설치 확대로 도민불안감 해소 - - 특히 범죄 및 사고취약지역 환경 개선으로 여성 및 아동의 안전에 효과 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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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입력 22-11-14 10:23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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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가거리 조성 사업이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민 1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2.4%, 1333명이 안심 귀가거리 조성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사업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안심 귀가거리 조성 후 시설물 만족도 93.5%, 불안감 해소 92.4%, 안전감 변화 91.8% 등 큰 만족감을 보였다.

    안심귀가 거리 조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이 지난 2014년부터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도내 범죄·사고취약지역에 벽화거리 조성, 방범 시시티브이(CCTV)·보안등·바닥등·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96건의 사업을 진행했다.

    또 응답자 다수는 이 사업이 범죄예방 및 안전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속해서 방범시설물 설치를 희망했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여성·아동·노인 등 범죄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범죄사고 위험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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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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