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소방,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안전점검 실시 오는 25일까지 도내 103개소,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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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18개 시․군에 산재한 총 345개소의 중점관리대상 화재발생 위험이 큰 대형건축물,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업소 중 분야별 특정규모 이상의 '필수 지정대상'과 '필수 지정규모는 아니나 심의에 의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말하고, 강원도 내에 총 345개소가 대상이다.
중 10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19개반 39명의 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적정여부(소방).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설치 적정여부(건축).
▸전기콘센트, 열선, 기타 각종 차단기 등의 적정여부(전기).
▸가스누설 경보기와 차단기, 가스저장 적정여부 등을 중점으로
조사하고, 지적사항 발견 시 의법조치 할 계획이다.
특히 4개소 춘천 지하상가,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 관광호텔, 속초 롯데리조트는 소방본부 광역조사팀에서 직접 점검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강원도 내에 산재해 있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만일의 사고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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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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