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나눔봉사단, '따뜻한 겨울을 위한 주거환경정비' 지원 난방기 설치, 폐가구·폐지 등 쓰레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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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11일 호저면 소재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위한 주거환경정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나눔봉사단은 해당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기를 설치하고 폐가구, 폐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집주인 장모 씨는 "몸이 불편해 집수리 및 환경정비를 못했었는데 깨끗하게 정리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무기력함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7월 발대한 원주시 나눔봉사단은 강원도 사랑의 열매 산하 봉사단체로, 착한가게 캠페인, 희망캠페인 순회모금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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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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