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북소방, 집에서 배우는 원격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 개최 - 심폐소생술 체험키트가 집으로 배송 - - 이달 18일부터 참가자 접수 -
페이지 정보
본문
ⓒ경상북도청
경북소방본부는 도민을 대상으로 '집에서 배우는 원격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F5FbFStI)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처음 개최됐으며, 최근 10.29 참사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도민의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다.
운영 방식은 참가희망자를 접수받아 심폐소생술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원격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에 거주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며, 가구당 체험키트도 1세트로 제한된다.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키트 활용 영상은 유튜브(YouTube) '119안방'에 오는 30일 업로드할 예정이다.
영상 시청 및 실습 후 인증 사진과 후기를 게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의 관심과 소생률 제고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추천0
저작권자 © 대한복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