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깨끗한 간현관광지 만들기 동참 한국관광공사-원주시 주최, 지난 17일 강원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 공동 환경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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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원주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원주시와 함께 간현관광지에서 '2022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친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 캠페인은 2020년부터 매년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합심해 원주 내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환경보전 활동으로, 올해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도로교통공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원주지방환경청,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까지 총 11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간현관광지 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150평 규모의 맥문동 꽃밭조성 등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및 산불안전 등 최근 이슈화된 안전에 대한 교육도 이수했다.
공사 박종선 ESG경영팀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친환경캠페인에 많은 기관들이 참여, 공감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관광지 환경사업을 선도적으로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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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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