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거취약세대 겨울나기 방한용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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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로부터 마을별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1세대, 총20세대를 추천받아 겨울용 이불 3종세트를 지원했으며, 동절기 한파 대비 저소득 주거취약세대에 겨울이불세트를 전달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방한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행정에서 주민을 살뜰히 살피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이불덕분으로 올겨울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주거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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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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