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 원주시협의회는 23일 16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2,008천원을 기탁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 원주시협의회 오성진 회장, 김용호 부회장, 박웅 운영위원, 엄주빈 사무국장, 지은희 천사운동본부장, 김길선 천사지킴이 회장 등이 참석한다.

오성진 회장은 "400여 개의 건설회사 대표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천사운동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대한전문건설 원주시협의회는 2012년 5,000천 원, 2018년 1,004천 원, 2021년 1,004천 원 등 천사운동 누적 후원금 총 7,008천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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