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함께하는 사랑밭, 지역 소외 아동에 5천만원 물품 기부 - 23일 도청에서 여아 속옷세트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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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23일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5000만원 상당의 여아 속옷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부녀가정, 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박희철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건이 되는 한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꼭 필요한 물품 기부해 줘 감사드린다."며, "아동복지를 위해서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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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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