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세종·충북 사람과 동물의 공존, 동물보호 문화교실에서 다음 달 14일 아름동 복컴에서 동물보호 문화교실 4분기 개최

페이지 정보

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1-24 10:41:51 입력 22-11-24 09:32 0건

본문

  • f86e28cff644ce17bf8a174238f34289_1669249968_8507.jpg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 달 14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다목적 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동물보호 문화교실(4분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 동물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시민 간 갈등 원인을 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로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분야별로 동물보호 문화교실을 개최해왔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반려견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진을 통해 동물보호법상 반려인 의무사항 및 펫티켓, 예비 반려인 책임감 등 반려동물 양육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발생한 반려동물과 관련한 갈등·사고가 공동 주택·다중이용 시설에서의 목줄 미착용, 배설물 처리 부적절 등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것으로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교실 참여는 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수 있는 공존문화를 조성하고 서로의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문화교실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 방법으로 교육의 장을 열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길고양이 특성 및 중성화수술(TNR)필요성', 6월 '몸과 마음이 행복한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문화교실을 진행하고, 9월 연서초 학생들과 동물보호 정책제안 간담회를 추진했다.

    추천0
    profile_image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