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립횡성숲체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협력기관 및 국민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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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23일 사회공헌활동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익금은 '리사이클링 바자회' 및 '문화나눔 전시회'를 통해 마련됐다.
'리사이클링 바자회'는 국립횡성숲체원 등 7개 기관(국립횡성숲체원, 강원도아동자립지원시설, 민족사관고등학교, 에덴양봉원, 청춘목공소, 매지휴림 사회적협동조합, 함명옥숲학교 협동조합) 임직원의 중고물품 기부로 바자회를 열어 후원금이 모금됐다.
또한, '문화나눔 전시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을 받는 어린이들의 그림과 판화가 고 김우조 화백의 작품 등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강원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리사이클링 바자회 및 문화나눔 전시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 위해 지역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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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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