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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경찰, 화물연대 집단적 불법행위 엄정대응" 강원경찰청장 주재 도내 경찰서장 화상회의 개최 전 경찰서장이 책임지휘, 화물차량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 엄단 불법행위자 현장 체포 원칙 및 면허 취소·정지 등 병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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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1-25 10:34:12 입력 22-11-25 09:54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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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 


    강원도경찰청은 지난 23일 김도형 강원경찰청장 주재로 17개 경찰서장 참석하여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 화물연대 관련 경찰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엄정한 법 집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화물연대의 운송방해·시설점거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시멘트공장, 저유소 등 주요 산업거점에 기동대·형사·교통싸이카 등 가용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112순찰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차단할 계획이며, 경찰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요 시설물 출입구 봉쇄, 화물차량 정상운송 방해, 비조합원 운전자 폭행 및 운송차량 손괴·방화 등 불법행위를 강행할 경우에는 불법행위자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는 한편, 핵심 주동자와 극렬행위자, 그리고 끝까지 추적해 예외없이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은,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상황에 대해 모든 조치를 강구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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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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