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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부산광역시,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2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 일환으로 개최 - -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선수단 출정식(11:30), 배틀그라운드 게임종목 예·결선(12:30~17:30)과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 - - 게임도시 부산 브랜딩 강화 및 이스포츠 통한 부산-아세안 지역 시민 간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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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1-25 16:13:03 입력 22-11-25 15:5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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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로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광역시와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주요 기념행사로는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투게더런(Togather Run) 마라톤 대회(11.6, 삼락체육공원 일대) △한-베 30주년 프렌드십(Friendship) 교류 프로그램(11.25, 부산외국어대학교) 등이 있다.

    이번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게임도시 부산’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스포츠를 통한 부산-아세안 지역 시민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대항전 형식의 글로벌교류전으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선수단 출정식(11:30), 배틀그라운드 게임종목 예·결선(12:30~17:30) 등으로 구성되며, 아세안 10개국과 부산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인디게임 전시, 부산 이스포츠 토크쇼, 글로벌 게임체험존(보드게임. 아케이드게임, 이벤트전) 도 운영된다.

    페스티벌은 별도의 예매없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게임산업은 전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우리 아세안이 함께 선도할 수 있는 분야다."라며, "게임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아세안 청년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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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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