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시장, '천원의 행복 15주년 특별공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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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일, 자립 준비 청년 및 보육 어린이, 쪽방촌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15주년 특별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천원의 행복' 공연은 서울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2007년 1월에 시작해 16년간 325회 공연으로 약 50만 여명이 관람했다. 특별히 이날 공연은 서울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조수미의 무상출연과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도움으로 모든 좌석을 '행복 동행석'으로 지정해 문화 향유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천원의 행복' 첫 공연 참석을 떠올리며 16년간 시민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한 것에 기뻐하고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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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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