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위기·고립가구 챙긴다 지역 깊숙이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 2022년 고립가구 2,732명 발굴·치료지원, 취약계층 19,985명 챙기는 성과 오는 7일 14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성과공유회 개최…유튜브 서울시 복지재단TV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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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가 오는 7일 1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복지사가 직접 골목마다 주민을 만나고 협력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 개념이다.
지난해 시범 도입됐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올해 21개 자치구 55개 복지관으로 늘었다. 그간 안부확인, 도시락배달, 긴급돌봄 등을 통해 고립가구 2,732명 발굴, 취약계층 19,985명을 찾아 지원했다.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이 지속되는 시대 속 고립가구 발굴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사업 추진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 서울시복지재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그동안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에 2021년 25개, 2022년 55개 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74개 사회복지관으로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동준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2년 동안 지역 깊숙이 직접 들어가, 복지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복지관이 멀어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지역으로 보다 밀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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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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