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경상남도, 청사 내 운영 중인 실버카페 수익금 사회복지시설 기탁 - 7일 오후 도청 실버카페에서 기탁식 개최 - - 일하는 어르신이 어려운 어르신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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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청사 내에 창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실버카페 '상생일자리 카페우리'의 수익금 500만 원을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7일 도청 내 실버카페에서 열렸으며, 경상남도와 창원시니어클럽,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실버카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생일자리 카페우리'는 지난 6월 경남도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어르신 12명, 청년인턴 2명, 장애인인턴 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태경 노인복지과장은 "도청 청우들이 실버카페를 이용하고, 어르신들이 카페 운영으로 수익금을 창출하여 그 수익금을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쓰는 이번 기탁식은 단순 기부를 넘어선 복지와 나눔이 선순환되는 기부의 모범 사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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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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