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는 9일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창진 회장을 비롯해 신두옥 부회장, 이문환 부회장, 권영식 부회장, 조원학 사무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창진 회장은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원주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 상공업계 권익보호 및 정보교환 등을 도모하고자 1963년 창립한 이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무역 인증,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임차지원, 국가기술자격 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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