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전북 전라북도, 결핵없는 세상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동참 -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 - - 호흡기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 나눔 - - 김관영 도지사, 결핵 퇴치 씰 모금운동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 -

페이지 정보

원성혁기자 승인일시 입력 22-12-12 11:52 0건

본문

  • 9d0185dc6122a3b2a9a51c6b7855be25_1670813330_4528.png
    전라북도는 결핵 없는 세상을 위해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주제로 모금 동참한다. 전라북도청


    전라북도가 결핵퇴치 사업 및 예방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도는 지난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에 많은 도민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월드컵의 도전과 전진의 역사를 세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손흥민 선수가 직접 씰의 모델로 참여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고,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전라북도는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총 30억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결핵관리사업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북지역 목표는 1억7백만원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65세이상 취약계층 노인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40.6명으로 "결핵은 아직도 발생률이 높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며,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실천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천0
    profile_image
    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