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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등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18기념공원… 광주 관광지 4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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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혁기자 승인일시 2022-12-14 10:53:00 입력 22-12-14 10:43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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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서 광주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가을 촬영) 광주광역시청


    무등산국립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등 광주 지역 관광지 4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5·18기념공원은 올해 새로 100선에 등극했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18기념공원 등 4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광주는 △1~2회 때는 무등산국립공원 1곳 △3회 광주대인예술시장, 양림동역사문화마을 △4회 무등산국립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회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선정됐다.

    몇 해 전만 해도 광주 여행 목적지가 대부분 무등산국립공원이었지만, 광주광역시가 예술관광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확충해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마루, 전일빌딩245 등이 문화예술·역사여행지로 뜨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432만 3977명으로, 지난해 동기 263만 1551명보다 64% 증가했고, 지난해 연간 관광객 307만 5106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 연말까지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방문 관광객 626만명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그동안 관광불모지로 여겨지던 광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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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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