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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상북도 지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전국 최고' 인정 - 대구대 창업지원단, '대상 기관' 선정 - - 초기창업기업 22개사 지원 - - 지난해 매출 195억, 신규 고용 138명, 147억 투자유치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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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2-15 18:53:30 입력 22-12-15 12:24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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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0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A등급을 받아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54억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해 추진했다.

    이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기술타당성 평가, 지재권 확보,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 고용인력 창출,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연구개발(R&D)사업 선정 등 창업지원 전문성과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을 시작으로 2019~2021년 3년간 '예비-초기-도약'으로 이어지는 창업 전주기 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전국 6개 대학, 대경권 유일)에 선정되는 등 그간 지역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장미정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학을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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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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