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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마음의 고향' 제주에 고향 사랑을 전하세요" -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용산역 귀성‧귀경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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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혁기자 승인일시 2022-12-16 10:28:58 입력 22-12-16 09:5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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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자 귀성‧귀경 인파가 많은 용산역에서 오영훈 지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추진단, 도 세정담당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과 23일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제주감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하는 자리로, 제주의 주요 관문인 공항뿐만 아니라 기차로 내륙을 여행하는 귀경‧ 귀성객들에게도 ‘마음의 고향’ 제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역은 쇼핑과 문화 활동(아이파크몰이 결합)을 같이 할 수 있는 민자 역사로 2004년 조성됐으며, 호남‧전라선 KTX가 출발‧도착하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16일에는 오영훈 지사가 용산역에서 제주고향사랑사랑기부제를 알리고, 판촉용 제주감귤도 나눠줄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여한다는 보람과 성취를 안겨주고, 고향의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국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해온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 서울본부는 연말을 맞아 제주-봉은사 상생교류협약식(11.24), 2022 감귤데이 기념행사(12.1),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12.2) 등 도외 제주감귤 홍보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부산‧인천‧대구 등 전국 재외도민들과의 관계망을 공고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용산역 행사 역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인기 있는 장소(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원태 서울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재외도민을 하나로 모으고, 제주에 대한 고향사랑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서울본부에서는 재외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제주가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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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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