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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은 무엇일까 지난 10월부터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의제로 선정하여 300여 명 시민의 토론 실시 21개 분임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등 6개 분야 51개 사회적 약자의 정의 제시 26개의 약자 보호 정책 제안, 시 정책으로 채택된 4개 제안의 제안자에게는 시장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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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입력 22-12-19 10:02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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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300여 명의 시민들이 약 3개월 동안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자의 정의'에 대해서 6개 분야 51개를 도출했고, '약자 보호 정책'으로는 26건을 발굴해 서울시에 정책 제안하는 성과가 있었다.

    시민들이 도출한 '약자의 정의'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쓰일 예정이고, 모든 '정책제안'에 대해 사업부서에서 검토한 결과 정책화할 수 있는 4개 제안에 대해서는 연말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서울창의상' 후보로도 추천할 계획이다.

    서울시 이종선 뉴미디어담당관은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행정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제안들을 발굴해 가는 과정이 무척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제안을 정책과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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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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