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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경찰청,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전개 도민의 안전 확보와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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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입력 22-12-19 10:2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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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연말연시 기간에 치안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각종 사건·사고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는 가족·지인들과의 모임 등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로 불안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도 병행할 방침이다.

    먼저, 경찰관기동대·형사·지역경찰·협력단체 등 경찰 역량을 집중 투입해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에 대한 혼잡경비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장소에 탄력적으로 배치하여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경찰서별 여성 1인근무 사업장, 무인점포 등 강·절도가 우려되는 업소는 지역경찰이 우선 간이진단 후 개선이 시급한 취약요소 발견 시 범죄예방진단팀이 정밀진단을 통해 개선·보완하고 자위방범체계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31일 12시부터 내년 1월 1일 정체 해소 시까지 해맞이 관광명소 주변은 교통경찰과 경찰관기동대를 활용하여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안내할 예정이며, 다음 달 말까지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서별로 주 2회 이상 음주사고 다발지역ㆍ시간대 일제단속을 실시하는 동시에 음주운전 의심차량에 대한 선별식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제사정이 악화된 서민을 괴롭히는 길거리·생활주변 폭력에 엄정 대응하고, 편의점·무인점포·전통시장·유흥가·상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침입 강·절도를 집중 단속하고,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외국인 입국 증가로 인한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도 국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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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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