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대전광역시, '2023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참여자 공개 모집 15개소 선정, 1개소당 1천만 원 지원...내년 1월 8일까지 접수
페이지 정보
본문
ⓒ대전광역시청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돌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조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5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공모 접수 및 심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1개소당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의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거점온돌방 조성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적 돌봄 한계를 보완하고 소규모 돌봄공동체를 지원해 마을이 함께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돌봄공동체는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시설사용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고 내년 1월 8일까지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성 주민이 6인 이상이고,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고, 영리활동을 하지 않는 돌봄공동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2차 공모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사업계획발표, 질의응답)를 거쳐 내년 1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임양혁 대전광역시청 여성청소년과장은 "거점온돌방 사업은 대전시만이 가지고 있는 소규모공동체 네트워크와 돌봄활동가를 파견하는 특색있는 아이돌봄 사업"이라고 말하며, "많은 돌봄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대전시도 아이들이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돌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42-335-7000)로 문의하면 된다.

assa2552@kaka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