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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도소방본부, 겨울철 판매시설과 숙박시설 현장점검 추진 19개반 39명 특별조사반 투입, 내년 2월 28일까지 현장점검 및 전체대상 중 5% 표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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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입력 22-12-26 16:3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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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소방본부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강원도 내 판매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위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 산재한 총 판매시설 216개소와 숙박시설 2,503개소에 대해 19개반 39명의 특별조사반을 투입한다.

    전체대상 중 5% 표본을 선정한 후 추진해 △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적정여부, △ 판매시설 하역장 주변 가연물 적치 및 불법 구조변경 여부, △ 전기콘센트·열선·기타 각종 차단기 등의 적정여부, △ 자위소방대 임무 편성 등 초기대응 준비의 적정성 등을 중점 확인하고, 지적사항 발견 시 법에 따라 처리하는 등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연말연시는 도내 숙박업소와 판매시설의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또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 도내 숙박시설에서 36건, 판매시설에서 4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특히 올해 11월과 12월에도 숙박시설 13건, 판매시설 14건이 발생했다.

    용석진 강원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강원도 내에 산재해 있는 판매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만일의 사고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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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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