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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도경찰청, 2023 해맞이 행사 '안전대책' 추진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 주력 경찰서·경찰관기동대 등 773명, 자치단체·협력단체 1,455명 배치 예정 신속한 조치 위해 구급차 상시대기 및 비상통행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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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12-29 17:43:16 입력 22-12-29 14:33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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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경찰청은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시 다중운집을 예상해 강원도경찰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동해안 5개 지역에 경찰서·경찰관기동대 경력을 동원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 2일간 특별 안전활동을 실시해 다중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맞이 행사를 맞이해 많은 차량과 인파가 동해안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해 동해안 5개 지역(강릉·속초·동해·삼척·고성) 지자체와 연계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해안가 방파제 추락사고 등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자 지역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해 안전하고 원활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경찰서·경찰관기동대 등 773명(경찰서 531명, 기동대 3중)과 자치단체·협력단체 1,455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해맞이 장소에서 응급환자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급차를 대기시키거나 비상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신속대응체계를 갖춰 대비할 방침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새해 해맞이 행사장에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장 경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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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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