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설맞이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찾아 정 나눔 - 1월 2~24일 도·행정시 과장급 이상 공직자 소외계층 위문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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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설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도‧행정시 과장급 이상 공직자들은 2일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24일까지 도내 곳곳을 찾아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위문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복지시설 150개소 4,600여 명을 대상으로 9,200여 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을 전달할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제주 특산품과 생필품 등의 물품지원도 병행한다.
강인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며 "작은 것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추석명절 제주지역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민간단체·기업·도민 등 다양한 계층에서 6억 6,000만 원의 위문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수년간 익명의 독지가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을 위해 쌀을 기부했으며, 단체 등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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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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