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3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공간인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과 이준배 세종특별자치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세종특별자치시청 간부공무원, 홍성국‧강준현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참석자들은 기관별 헌화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 미래전략수도 세종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023년 새해는 제4기 세종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해이자 세종의 미래 100년을 가름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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