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라북도, 설 맞이 승강기 이용객 안전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 도·시군·승강기안전공단·유지관리업체 합동… 대형마트, 백화점, 터미널, 기차역 등 11곳 128대 중점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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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도, 시군,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유지관리업체 등과 합동으로 승강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11곳에서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128대를 대상으로 관리주체가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있는지, 매월 1회 자체점검 결과를 승강기정보시스템에 입력·관리하고 있는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주체나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승강기의 안전한 이용방법과 올바른 관리방법, 사고·고장 시 대응요령 등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승강기안전공단의 전문가를 통해 현장에서 승강기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허전 도민안전실장은 "명절에는 백화점이나 철도역 등에 인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승강기 사고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모든 국민과 도민들께서 염려하시는 인파밀집사고와 관련해 "승강기 점검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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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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