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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 사고 발생 시 신속 수습 위해 유관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 설치·운영 점검반 4개 조 구성하고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 독려…자체적 환경보전 활동 적극 유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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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입력 23-01-10 14:26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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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취약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원주시는 유관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점검반을 4개 조로 구성해, 유류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및 생활자원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환경신문고(128), 원주시청 환경과(폐수 및 유류 유출 033-737-3052~6, 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033-737-3102), 원주시청 생활자원과(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매립 033-737-3122)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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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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