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강원 강원도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만든다 경찰 역량 집중 투입 · 교통 관리 · 스토킹 및 가정폭력 사건은 즉시 수사 착수 범죄취약지에 선제적 형사활동 전개,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 계획

페이지 정보

전우주기자 승인일시 입력 23-01-10 14:47 0건

본문

  • e13539d89b3e82dadeae75491bbf304a_1673329623_0804.jpg
     

    강원도경찰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상 안전에 대한 위협과 범죄 위험으로부터 강원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에 주요 범죄 및 불안요인 해소에 선제 대응해 주민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민생침해형 범죄에 엄정 대응해 강원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경찰 역량(경찰관기동대·형사·지역경찰·협력단체 등)을 집중 투입해 사람이 몰리는 지역과 취약장소에 탄력적으로 배치해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여성 1인 근무 사업장, 무인점포·편의점 등 강도 및절도 사고가 우려되는 업소는 지역 경찰이 우선 간이진단 후 개선이 시급한 취약요소 발견 시 죄예방진단팀이 정밀진단을 통해 개선·보완하고 범죄예방요령을 교육하는 등 방범체계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부터 19일까지는 전통시장 주·정차를 허용하고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에서 집중적으로 교통 관리할 계획이고, 설 연휴인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 및 연계국도에 암행순찰차를(고속 6, 국도 2) 활용해 사고 위행위(과속난폭운전 등) 집중 단속해 귀성·귀경길 교통질서를 유지할 계획이.

    이와 함께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는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위험성을 점검하고, 폭력이 수반된 관계성 범죄(스토킹·가정폭력 ) 사건은 즉시 수사에 착수해 위험성을 판단하고 가해자 접근 차단과 피해자 보호조치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범죄취약지(금은방·편의점·무인점포·전통시장·유흥가·상가 등)에는 강도 및 절도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주취 폭력, 전화금융사기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김도형 강원도경찰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천0
    profile_image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