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소방서는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영화상영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형전광판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가정 내 소화기·화재감지기 점검 안내 △화재 예방 요령 및 화재 시 행동 요령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이다.

박중규 울산동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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