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라남도,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나눔 실천 - 보훈병원생활시설 498곳 방문해 생활용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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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2023년 설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온정나눔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 위문은 보훈병원 및 생활시설 498곳에 거주하는 1만 3천50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억 5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해 시설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간부 공무원과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위문품은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생활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해도록 생필품은 물론 겨울철 한파 대비 난방비도 특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 879곳, 난방비 지원금액 5억 5천만원) 또,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전남지역 기관단체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도록 도민, 기업기관단체들도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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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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