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강원 원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대설 총력 대응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64명 투입해 상황관리 총력 주요 도로변 240개소 제설장비·제설인력 투입, 염화칼슘·소금 살포 마을방송시스템 127개소·문자전광판 4개소 등을 이용해 시민 안전 발 빠르게 대응

페이지 정보

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3-01-16 15:25:11 입력 23-01-16 11:18 0건

본문

  • 01b4a2e08e054abc8c9bf6e057793ffa_1673835450_3938.jpg
     

    원주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난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시청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재난부서 및 읍면동에서 6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 영상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설 대응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눈이 내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주요 도로변 240개소에 제설장비 52대 및 인력 52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100톤 및 소금 106톤을 살포하는 등 제설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127개소, 문자전광판 4개소 등을 이용해 대설 대비 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폭설 시 마을 안길 및 이면도로 경사로 등 제설작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축사 등 폭설에 취약한 농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추천0
    profile_image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