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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충청북도, 설맞이 취약계층 지역특산품 지원 교류 - 제주특별자치도, 17일 충북 지역특산품 못난이 김치 도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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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혁기자 승인일시 입력 23-01-17 17:52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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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합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낮 12시 30분 제주시 화북동 소재 제주도 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에서 충북에서 생산한 못난이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 김영환 충북지사를 만나 지역특산품을 교류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자는데 뜻을 모은 것을 계기로 이번 교류가 이뤄졌다.

    이어, 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두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고승화 광역푸드뱅크 회장을 비롯해 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에 제주도의 제주감귤(5㎏) 83박스와 충북의 못난이김치(5㎏) 100박스를 교류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내 무료급식에 제공되고, 도내 취약계층 76가구에도 지원될 예정으로, 충청북도는 오는 18일 충청북도청 본관 앞에서 충북지사, 충북푸드뱅크 임직원 및 수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감귤 83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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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혁기자
    ramon_lee0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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