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충청남도,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및 6개월 이상 구직활동 없는 청년 발굴해 본격 지원 예정
페이지 정보
본문
충청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취업·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충청남도는 확보한 국비를 사업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며,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발굴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목표는 400명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추천0
저작권자 © 대한복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호기자
assa2552@kakao.com
assa2552@kaka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