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 소방본부, 설 연휴 기간 모든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소방인력 11,413명과 장비 783대 동원 선제적 화재 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 최근 5년간 강원도에서 설 명절 기간 총 227건(일 평균 7.3건) 화재 발생, 누적 재산 피해액 17억 2,926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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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설 연휴를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11,413명과 장비 783대를 동원해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휴 기간,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나 특히 산불 등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증대하고, 명절음식 준비 로 화기취급 수요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휴 기간,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 ▸터미널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고,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재난발생시 초기에 가용소방력 총동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구축,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근무자 보강, ▸응급환자 대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5년 강원도에서는 설 명절 기간 총 227건, 일 평균 7.3건의 화재가 발생해 누적 재산 피해액이 17억 2,926만 1,000원에 달한다. 원인은 부주의가 58%(131건)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18%(41건), 기계적 요인 14%(31건) 순이었다.
윤상기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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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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