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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도 소방본부, 설 연휴 기간 모든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소방인력 11,413명과 장비 783대 동원 선제적 화재 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 최근 5년간 강원도에서 설 명절 기간 총 227건(일 평균 7.3건) 화재 발생, 누적 재산 피해액 17억 2,926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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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3-01-18 13:46:08 입력 23-01-18 12:37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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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 소방본부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설 연휴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11,413명과 장비 783대를 동원해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휴 기간,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나 특히 산불 등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증대하고, 명절음식 준비 로 화기취급 수요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휴 기간,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 터미널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고,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재난발생시 초기에 가용소방력 총동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구축,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근무자 보강, 응급환자 대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지도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5년 강원도에서는 설 명절 기간 총 227, 일 평균 7.3건의 화재가 발생해 누적 재산 피해액이 172,9261,000원에 달한다. 원인은 부주의가 58%(131)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18%(41), 기계적 요인 14%(31) 순이었다.

    윤상기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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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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